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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 “Okay.” “Sure.” 그 말이 전부였다
회사에서 해외 클라이언트와의 회의에 처음 참석한 날이었다.
외국어 회화가 익숙하지 않아도, 그냥 리액션이라도 열심히 하면 괜찮겠지 싶었다.
그래서 나는 회의 내내 “Yes.” “Okay.” “Sure.”만 반복했다. 나름대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 셈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회의가 끝난 후, 클라이언트로부터 “지난번 요청은 왜 반영되지 않았냐”는 항의성 이메일이 도착했다.
나는 얼떨떨했다.
분명 회의 내내 고개를 끄덕였고, 무슨 말인지 잘 몰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 리액션은 대답이 아니다. 의사소통이 핵심
영어 회의에서 “yes”는 무조건 동의의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특히 상대는 “이해했다”, “진행하겠다”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내용도 모르고 건넨 ‘yes’는 사실상 약속이 된 셈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신뢰를 잃게 되었고, 팀 전체 일정도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 실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 회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리액션만으로 넘어간 점
- 몰랐을 때 “Could you clarify that?” 같은 표현을 쓰지 못한 점
- 실무에서 필요한 핵심 영어 표현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한 점

✅ 영어 회의 생존을 위한 핵심 표현들
- “Let me confirm I understood correctly.”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게요)
- “Could you repeat that in another way?” (다른 방식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 “I’m not sure I follow. Could you explain a bit more?” (잘 따라가지 못했어요.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영어는 반응보다 이해와 표현이 더 중요하다
실제 회의에서는 단순한 리액션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질문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영어가 부족하다고 고개만 끄덕이며 넘어가는 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
이후 나는 회의 전 관련 용어와 예상 질문을 미리 정리하고, 이해가 안 될 땐 반드시 물어보는 습관을 들였다.
회화는 대화이고, 대화는 의사소통이다. 그 핵심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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