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 “I’m boring”이라고 했다가 소개팅에서 퇴짜 맞은 썰 🧏♀️ 분위기 좋았던 소개팅, 결정적 한마디로 망하다한창 영어공부에 빠져 있던 시절이었다. 유튜브로 미드 공부도 하고, 표현들을 외워가며 영어회화를 연습하던 어느 날, 소개팅 자리가 생겼다. 상대는 외국계 회사에 다닌다는 지적인 분위기의 남성. 나는 괜히 영어 좀 할 줄 안다는 티를 내고 싶었고, 대화 도중 분위기가 살짝 어색해질 때 이렇게 말했다. “I’m boring.”그 순간, 상대방이 멈칫했다. 그리고 묘하게 분위기가 싸해졌다. 나는 ‘내가 좀 조용해서 지루한가요?’ 정도의 뜻으로 말했지만, 알고 보니 이 표현은 “나는 지루한 사람이다”라는 뜻이었다. 즉, 스스로를 낮추는 말로 들릴 수 있었던 것.🤦♂️ ‘bored’와 ‘boring’의 차이,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실수해요‘bored’는 .. 2025. 7. 31. 영어 한마디 못했는데 해외 입국 거부당한 썰 🛫 설렘 가득했던 첫 해외여행, 그런데 영어가 문제였다?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미국 JFK 공항에 도착했을 때, 긴장은 기대보다 컸다. 입국심사대 앞에 서자 심사관이 던진 첫 질문,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머릿속이 하얘졌다. ‘purpose’가 뭐였더라? 관광이었나, 출장인가? 나는 얼버무렸다. “Uh… I… I visit here. Okay?” 심사관은 고개를 갸웃했고 이어지는 질문, “How long will you stay?”에서도 말문이 막혔다. 결국 나는 인터뷰실로 안내됐고, 간단한 추가 심사를 받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입국심사 영어, 진짜 외워서 되는 게 아니다다행히 입국은 할 수 있었지만,.. 2025. 7. 31. 오늘이 지나면_에세이 오늘이 지나면아침 햇살이 유난히 따뜻했다.유리창 너머로 비추는 빛은 마치 “괜찮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고, 어제는 괜히 울고 싶었다.어떤 날은 이유도 없이 지치고, 말 한마디에 괜히 상처받는다.하지만 오늘이 지나면,그 모든 건 또 어제가 된다.지나간 감정은 덜 선명해지고,무겁던 마음도 조금은 가벼워진다.오늘이 힘들어도 괜찮다.오늘이 지나면,조금 더 단단한 내가 되어 있을 테니까. 2025. 5. 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